[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기관과 개인의 매매공방에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코스닥은 전날 대비 0.76(0.15%) 오른 522.58에 거래를 마쳤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14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101억원, 외국인이 42억원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3.69%), 화학(1.02%)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통신서비스가 1.84% 하락한 것을 비롯해 출판·매체복제, 유통 등은 주가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주가 하락의 쓴 맛을 봤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이 0.23% 내린 데 이어 파라다이스, CJ오쇼핑, GS홈쇼핑, 동서, SK브로드밴드 등이 줄줄이 내림세를 보였다. 상한가와 5개 종목을 포함해 513개 종목은 주가가 올랐고 274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100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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