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생태체험학습 메카 육성"[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오는 4월 20일 순천만정원 개장에 앞서 전국 초·중·고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순천만 정원 수학여행'책자 2,000부를 제작, 배포했다.책자에는 순천시 관광지별 체험프로그램이 총 망라되어 있으며, 학급단위 소규모 또는 학년단위 대규모 수학여행단이 숙박하고 체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 안내와 더불어 시설별 체험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이에 시는 2013년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다시금 재현하기 위해 초·중·고 수학여행단을 포함한 순천시 관광객 유치목표를 530만 명을 설정했다.배포는 전국 광역시도 교육청에 생태수도 순천 방문 협조공문을 발송함은 물론, 순천시 전 부서가 전국 지자체 및 전국 교육청·학교 등 교육기관을 2~3월중에 방문하여 적극 홍보에 나선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의 경우 초·중·고 학교생활 기록부에 반영되고, 대입 입시원서 작성 시 특별활동 근거로 활용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수학여행단을 유치할 계획"이라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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