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모바일 리듬게임 3종 중국 수출 계약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은 레드아톰(대표 데이비드 리우)과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탭소닉’, ‘탭소닉링스타’, ‘디제이맥스 레이’ 3종에 대한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레드아톰은 2009년 설립된 중국 모바일 게임사로 현재 일본, 미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비트마스터’, ‘카드의 신 삼국지’ 등이 있다.탭소닉은 스마트폰의 탭·슬라이드 조작 방식을 활용한 리듬액션게임으로, 케이팝, 팝송, 클래식, 동요 등 다양한 장르 300곡 이상의 음원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등 국내 주요 모바일 앱 마켓에서 23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최관호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리듬액션게임은 ‘음악’이라는 주제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라며, “레드아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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