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10일 강원도 영동 등 일부 지역에 폭설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나흘째 폭설이 내리고 있는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내일 최고 30㎝ 정도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내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경북 북동 산간·북한 10~30㎝ △경북 남부 동해안·제주도 산간·울릉도·독도 5~10㎝ △충북 북동·경상도 내륙 1~5㎝ △전남 해안 1㎝ 내외 등이다.전국의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5~4도, 춘천 영하 7~1도, 부산 영상 1~5도, 제주 영상 2~5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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