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무)저축플러스연금보험 1년새 5만건 판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생명은 (무)신한저축플러스연금보험이 출시 1년 만에 신계약 5만건을 초과했다고 6일 밝혔다.이 상품은 실세금리인 공시이율을 적용해 연금자산의 실질가치를 보장하는 변동금리형 연금보험이다. 연금 선택시 종신연금형 100세 보증지급기간과 확정연금형 100세 확정지급기간을 설정하면 100세까지 연금지급을 받을 수 있다. 또 특약 가입으로 3대질병(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80% 이상 장해상태 진단시 보험료 납입면제가 가능하다. 최대 2.0% 추가적립(고액계약, 장기납입)과 동일단체에서 5인 이상 가입시 기본보험료의 0.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연금보험은 연금수령 전까지만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연금개시 후에도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할 수 있으며 노후행복자금(0% ~ 최대 50%)을 설정하면 연금 수령기간 중 긴급자금 필요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30세 남성이 월 50만원씩 20년 납입하고 60세부터 연금수령시 2014년 2월 공시이율(3.95%) 적용하면 종신연금형(10년 최저보증)은 매년 1258만원, 확정연금형(20년 확정지급)은 20년간 1723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의 요구와 은퇴환경을 반영해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연령 확대 및 100세 시대 트렌드를 연금수령방식에 반영한 상품"이라며 "갈수록 늘어가는 평균수명에 대비하면서 노후자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