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수상한 그녀'가 하루 동안 17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지난 5일 하루 전국 769개 스크린에서 17만 499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2만 4937명이다.'남자가 사랑할 때'는 사채업을 하는 건달 태일(황정민 분)이 채무독촉을 위해 들린 병원에서 호정(한혜진 분)에게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렸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787개 스크린에서 13만 5898명의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이 차지했다. 이어 전국 443개 스크린에서 4만 9658명의 관객을 모은 '남자가 사랑할 때'가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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