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휴게소 하행선 방문객 고추가루ㆍ천일염 선물”[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9일 서해안고속도로 고인돌휴게소(하행선)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우수 농특산품과 관광지를 홍보했다.이날 고향을 찾는 출향인에게 고창 농특산품으로 전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복분자즙, 한과 등 시식회를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 둘러보면 좋을 관광지 소개 리플릿도 배부했다.특히, 귀성객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춧가루, 천일염, 고구마 멜로우 등 고창의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 300개를 증정하여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이강수 군수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두 모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명절에 고창 농특산품이 가족의 화목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며 "한걸음 더 나아가 고창 농특산품을 맛본 귀성객들이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입소문을 많이 내주어 고창군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고창군새마을부녀회는 바쁜 명절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고향의 정을 나누는데 앞장섰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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