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올해 순익 전망 2400억엔…'예상 하회'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일본 전자기업 캐논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 전망을 내왔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논은 올해 순익 전망을 2400억엔(약 2조5000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2670억엔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이 커지면서 카메라 판매가 부진을 겪고 있는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1월~11월 전 세계 카메라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22% 급락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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