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훈훈한 설명절 분위기 만들기 앞장

"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군수 김호수)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오는 2월 3일까지 시행한다.이번 종합대책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그리고 각계각층의 이웃사랑 기탁물품 전달과 웃어른께 세배 드리기 행사, 각종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여 군민 및 귀성객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먼저 김호수 부안군수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또한 부안군은 저소득계층과 다문화 가정 144세대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설 명절 불우이웃돕기 지원 물품으로 기탁된 쌀, 돈육, 생활용품 등을 사회복지시설 10개소 및 저소득 100세대에 전달했다.부안군 전 공무원들도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추진으로 독거노인 등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이웃사랑 참여로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하고 따듯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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