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인기 보드게임 '반값 할인'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마트는 설을 맞아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보드게임 박람회'를 진행,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400여종을 50% 할인 판매한다.대표 상품으로 '부루마불'을 정상가 대비 20%가량 할인한 1만9700원에, '앵그리 버드 스페셜 기획팩'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 3만4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퀴리도'를 정상가 대비 10% 할인한 3만8880원에 판매하며 '무릎담요'를 추가로 증정한다.이 외에도 롯데마트는 '마리오 어드벤쳐 게임'을 4만9800원에 내놨다. 보드게임 종류에 관계없이 3만원 이상 구매 시 '핫팩(10입)'을 추가 증정한다.(전점 4000개 한정)김현중 롯데마트 완구 상품기획자(MD)는 "작년 스마트폰 보드게임 출시와 함께 2000년대 초반 붐이 일었던 보드게임이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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