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24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성황룡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 교육청 직원들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대형마트 개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자 설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 등을 구입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양연옥 장성 교육장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에서 장보는 습관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하며 “구매 촉진을 위해 각급학교에서도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장성교육청은 지난 2011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성황룡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김재철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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