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선데이토즈가 '애니팡2' 기대감에 상한가다. 24일 오전 9시37분 선데이토즈는 전일대비 940원(14.92%)까지 올라 7240원을 기록 중이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이날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선데이토즈는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 내에 애니팡,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2 등 3개의 모바일 게임을 보유한 유일한 업체"라며 "애니팡2는 출시 5일차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8위에 등극했고 10일차인 지난 23일 매출 순위가 3위까지 오르는 등 성과가 놀랍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그는 선데이토즈의 1분기 매출액이 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237%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1239억원, 영업이익은 52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66%, 208% 달성을 예상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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