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골번 부상 재발로 위더스 대체선수 선발

커티스 위더스[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농구 부산 KT가 23일 외국인선수 커티스 위더스(30)에 대한 일시 교체 가승인을 한국농구연맹(KBL)에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울산 모비스전에서 손가락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던 렌스 골번이 22일 팀 훈련 도중 같은 부위가 다시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대체선수로 위더스를 택했다. 골번은 3주 진단을 받았다. 이미 대체선수로 6경기를 뛴 위더스는 경기당 평균 1.83득점 2.3리바운드 1.2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모비스와 창원 LG에서 43경기를 뛰며 평균 5.5득점 4.0리바운드를 남겼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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