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와 협력

영국 런던 일리카페 매장에 태블릿, 특화 솔루션 등 제공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와 글로벌 협력을 체결해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삼성전자는 일리카페의 플래그십 매장에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특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리카페는 삼성전자의 주요 전시장과 글로벌 행사장에서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게 된다.삼성전자의 모바일 기술과 일리카페의 프리미엄 커피가 만나는 첫 번째 매장은 영국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일리카페 매장이다. 소비자들은 이 곳에서 갤럭시 시리즈를 통해 일리카페의 제품과 매장에 관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은 "사람들이 더욱 풍요롭고 의미있는 삶을 살도록 돕는 게 삼성전자의 목표"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일상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창조성과 혁신을 함께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안드레아 일리 일리카페 회장은 "삼성전자의 창조를 위한 열정과 기술 혁신은 전 세계에서 차세대 커피 매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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