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기업공원 조성 우수기업 시상

광양시가 기업공원 조성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포스코켐텍 임홍재 상무와 이성웅 광양시장, 우수기업 SNNC 김학동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왼쪽부터)

“2013년 전라남도 기업 숲 조성 사례 최우수상 등 수상 ”“ 기업·민간단체·자치단체간의 파트너십 형성에 기여 ”“최우수기업 포스코켐텍과 우수기업 SNNC 선정”[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양시(이성웅 시장)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3년도 기업공원 조성 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상패 및 동판 등을 전달했다.이번 시상은 2013년 기업공원을 조성한 기업으로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기업숲 조성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업으로 포스코켐텍과 우수기업으로 SNNC가 선정됐다.기업공원 조성은 2008년부터 사)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위원장 김영덕)를 중심으로 도심 곳곳의 공한지와 자투리땅에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어 꽃과 숲이 어우러진 쾌적한 녹색 성장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그동안 제1호 ‘광양기업 공원’을 시작으로 제18호 ‘포스코켐텍 공원’까지 조성된 기업·단체공원의 면적은 31,844㎡이며, 14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였고, 투입된 사업비는 17억 6천 500여만원으로 그만큼의 국·도비 및 시비의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시 관계자는 “기업공원 조성 사업은 기업 및 민간단체와 광양시간에 파트너십을 형성해 공원을 조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시너지 효과 제고는 물론 꽃과 숲이 어우러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운동이다”며“전국에서도 유일한 사례로 2013년도 산림청이 주관한 도시녹화 운동 우수 사례 공모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서울시 등 타 자치단체로부터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광양시의 기업공원 조성 사업은 2011년 제1회 기업숲 조성 우수사례 공모에서는 대상(광양조경)과 최우수상(광양제철소, 대림산업) 및 우수상(광양기업)을 수상하였으며, 2012년 제2회 기업숲 우수사례 공모에서는 최우수상(포스코 SNG) 및 참가상(광영상공인연합회, 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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