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가 17일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월면 '이정~구덕간 농어촌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진월면 이정마을에서 구덕마을을 잇는 기존 도로는 노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하여, 주민들이 통행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을 뿐만 아니라, 농기계 등의 이동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 왔다.이에 따라 시는 2012년부터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 연장 1.57㎞, 폭 8.0m의 2차선으로 확포장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정~구덕간 도로가 준공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농기계 등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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