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오픈마켓 11번가는 샴푸와 린스 등 생필품 10여 종으로 구성한 선물세트인 '설 럭키박스'를 정가 대비 반값 수준인 990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설 럭키박스'는 대표적인 생활용품 브랜드인 'LG생활건강'과 '애경'으로 나눠 준비했다. 'LG 럭키박스'를 구입하면 기본 구성품에 샴푸·치약·바디워시를 추가 증정하고, '애경' 박스를 구입하면 최대 10만원 상품교환권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물량은 2만7000세트 한정으로 준비했다.이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모바일11번가를 통해 인기 설 선물세트를 반값에 선착순 판매하고, '설전(戰)' 기획전을 통해 로스팜 등 설 선물을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엄경미 11번가 생활주방 팀장은 "불황에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자 1만원대 이하의 생활밀착형 상품으로만 구성했다"며 "뜻하지 않은 '행운'을 가미한 복불복 행사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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