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구 인터엠대표(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사랑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조순구 인터엠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터엠은 2010년 1억7000만원 상당 음향·영상설비를 중기중앙회에 무상으로 기부했고, 지난 해 말에는 그랜드홀(500석 규모)에 5000만원 상당의 자체 개발 스피커를 기증했다. 매년 경기도 소재 12개 보호시설에 제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인터엠은 30년간 산업용 음향영상기기를 개발, 생산해왔으며 다양한 수출경험과 시공사례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유수의 중소기업으로 2008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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