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 완치는 어렵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원인이 밝혀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 원인에 대해 공개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체 인구의 1% 내외에서 발생하는 만성염증질환으로 활막세포가 종양과 같이 증식하여 뼈와 연골을 파괴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건복지부는 '선도형 특성화 연구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김완욱 서울 성모병원 교수팀과 황대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류마티스 활막세포가 암세포와 같은 공격성을 띠는 원인을 밝혀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또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에서 완치로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마티스 관절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생하셨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일 것 같다", "류마티스 관절염, 난치병으로 불릴만큼 치료가 힘든데 좋은 소식이다", "지긋지긋한 관절염의 치료길이 열렸다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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