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기본요금 1000원 알뜰폰 판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KT 알뜰폰 통신사인 '홈'과 함께 8일부터 1000원 기본요금제와 결합한 알뜰폰 3종을 판매한다.이번에 판매하는 알뜰폰은 삼성전자의 '미니멀폴더'와 '노리F2' 2종, LG전자의 '와인샤베트' 1종 등으로 그간 대형 통신사에서 판매를 하지 않아 구하기 힘들었던 폴더폰 기종이다.1000원 기본요금제 폴더폰은 음성통화 중심으로 걸기보다는 받는 전화가 많고 터치화면이 불편한 사용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또한 스마트폰이 불필요한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도 적당하다. 매월 통화량이 정해져 있는 정액제 요금과 달리 통화한 만큼만 요금이 부과되며, 단말기는 할부 방식으로 월 8800원이다.(음성통화1.8원/초당, 문자20원/건, 가입비/유심비 면제, 30개월 할부)알뜰폰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GS25에서 상담신청을 하면 전문 상담원의 개통상담 후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1644-4635에서도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이성수 GS리테일 알뜰폰 담당자는 "이번 폴더폰을 시작으로 언제 어디서 구매하든 믿을 수 있는 알뜰폰을 판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GS25는 현재 1000원 기본요금 폴더폰 외에도 단말기 대금과 요금제를 포함한 '월 7800원 스마트폰', 프리미엄 LTE 스마트폰 '넥서스 5' 등 다양한 알뜰폰을 판매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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