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엄태웅이 JTBC 새 월화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수 있을까'(이하 우사수) 출연 소감을 전했다.지난 6일 첫 방송된 '우사수'에서 엄태웅은 남다른 수트 맵시를 선보이는가 하면 극 중 영화 감독 오경수로 완벽하게 빙의, 툭툭 던지는 대사 처리 등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엄태웅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내가 맡은 오경수 감독은 한마디로 천재 영화감독이다. 굉장히 천재적인 재능으로 좋은 영화를 만들고 세계의 주목을 받는 그런 감독으로 설정이 돼 있는데 일적인 부분 외에는 약간 허당 같은 눈치도 보이고, 그렇지만 마음이 따뜻한 그런 복합적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그는 또 "나도 첫 방송을 아주 재밌게 봤는데 초반 에는 내가 많이 안 나오고 여배우들의 이야기가 주가 되는데 굉장히 재밌는 거 같다. 다음 회가 기대되고 또 오경수의 역할이 어떤 얘기들이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된다. 최대한 끝까지 재밌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끝으로 엄태웅은 "새해부터 이렇게 좋은 재밌는 드라마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우사수' 많이 사랑해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도 함께 전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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