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강남구 신년인사회 9일 코엑스서 열려

9일 오후3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130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9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장, 단체장 및 각계 각층의 구민 1300여명을 초청, ‘2014 강남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는 새해 구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명품도시 강남구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자는 의지와 기원을 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강남합창단의 신년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는 행사는 ▲신연희 강남구청장 신년사 ▲심윤조· 김종훈 국회의원과 전공석 강남구의회 의장 및 월터M.골든 주한 미8군 부사령관 축사를 비롯 ▲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리버사이드시, 귀넷카운티 등에서 보내준 축하 동영상 메시지가 상영된다. 마지막으로 창의성과 지혜를 갖춘 전통예술 인재육성과 국악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는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전통공연이 이어진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선 5기 강남구청장으로 취임해‘행복을 느끼는 강남, 희망을 선사하는 강남, 세계 속의 강남’을 구정목표로 그 간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 성과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새해에도 대한민국 중심이자 전국 일등 자치구로서 명성을 이어나가 세계적인 선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더욱 공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2014년 강남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세계적인 관광거점 도시의 기반조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강남구현 ▲강남의 제2도약을 이끌 개발사업 적극 추진 ▲공교육 명문구로 앞서가는 강남 ▲안보 일번지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반열에 올라선다는 구정 목표를 세웠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5기를 마무리하는 의미있는 해로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온 역량을 집중해 취임 당시 57만 강남구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다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전국 1등 도시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고 부러워하는 명품도시로의 비상을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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