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광주·전남지역 화물차가 가장 위험

"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1월 교통안전예보지수' 발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강순봉)는 광주·전남지역 1월 교통안전예보지수(SPI)를 발표했다.1월 교통안전 예보지수 산출 결과 화물 1.37, 버스 0.69, 택시 0.69, 렌터카 0.53으로 화물차의 사고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화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강순봉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장은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만큼 절대 감속운행하고, 보행자 역시 차량의 움직임이나 방향에 유의해 도로를 횡단해야 한다”며 “교통사고 자료와 기상정보를 연계 분석해 기상상황에 따른 교통안전 정보를 매일 알려주는 공단의 교통안전예보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안전예보지수(Safety Prediction Index)란?일기예보와 같이 교통사고 위험도를 미리 알려주는 지표로 월별 사망자수와 월평균 사망자수의 상대적 비교를 통해 산출한 지수(1보다 높을 경우 위험도가 높음)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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