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8일 오후 5시 인천여성가족재단(부평구 갈산동) 대강당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혜민스님을 초청해 ‘마음치유’ 북 콘서트를 연다.이번 북 콘서트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선정을 기념해 책 읽는 문화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다문화가족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초청해 종교와 인종, 가치관을 뛰어넘어 뒤처짐과 소외를 극복하고 열정과 존귀함을 일깨우며 용기와 위로를 전해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북 콘서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6일까지 인천시도서관협회 홈페이지(www.imla.kr)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입장료는 없으나 읽은 책 한권씩을 기부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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