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현대백화점그룹은 2014년 새해 첫 업무를 소외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으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150여명은 2일 오전 무역센터점에서 그룹 시무식을 연후 곧바로 현대백화점 고객봉사단과 함께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소외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11년부터 4년째 시무식 후 소외 이웃을 찾아 봉사시무식에 나서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 및 고객 등 160명이 참여해 연탄 2500장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기부금 2억을 연탄은행에 기부했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봉사시무식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만큼 소외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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