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기대상]박한별, 숏커트+레이스 드레스 '시크 매력'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박한별이 짧은 머리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박한별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이태곤과 함께 시상자로 등장했다.최근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짧은 숏커트 머리로 변신을 한 박한별은 이날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박한별은 함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태곤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칭찬하자, "평소에 무뚝뚝하셔서 칭찬을 들으니 어색하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그는 이태곤을 향해 좀 더 현장에서 다정하게 대해 달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한편 이날 '2013 SBS 연기대상'은 이휘재, 이보영, 김우빈이 진행을 맡았으며,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와 스타들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특별한 수상과 화려한 축하공연이 준비됐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