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전통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오는 31일 한국전통주진흥협회를 통해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전달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8월 한국전통주진흥협회와 MOU를 맺고 전통주 판매 활성화와 중소 주조장과의 동반성장에 앞장 서 왔다. 신세계는 전통주 패키지 디자인, 브랜드 개발 등에 대한 재능을 기부해 중소 주조장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내년 하반기에는 신세계 본점 식품관에 새로 선보이는 전통식품관을 통해 전통주 전용코너도 마련한다.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내년 신세계 본점 전통식품관 오픈 등 우리 전통식품이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새로운 한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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