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채 함평읍장(왼쪽). 신동엽 손불면 민원담당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김귀채(59) 함평군 함평읍장과 신동엽(59) 손불면 민원담당이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내달 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김 읍장은 1979년 공직에 입문해 군의회 의사담당, 기획정책담당, 지역경제과장을 거쳐 함평읍장을 역임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상인대표, 주민과 함께 함평읍경제살리기협의회를 구성해, 지역경제 회생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또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매달 독거노인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면서 소외계층의 외로움을 달래 주기도 했다. 신 담당은 1982년 공직에 입문해 지적과, 재무과, 민원봉사과, 대동면을 거쳐 손불면 민원담당을 역임했다. 특히 지적과 민원 업무에 기여해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전남도지사 표창, 대한지적공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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