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서건창이 내년 연봉으로 9300만원을 받는다.최근 목동 넥센 구단 사무실에서 가진 연봉 협상에서 1600만원(20.8%) 인상된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서건창은 올 시즌 86경기에서 타율 0.266(316타수 84안타) 18타점을 기록했다. 유틸리티로 맹활약한 서동욱도 인상의 기쁨을 누렸다. 6500만원에서 2500만원(38.5%) 오른 9000만원에 사인했다. 서동욱은 104경기에서 타율 0.261(218타수 57안타) 21타점을 남겼다. 넥센은 이밖에도 투수 마정길과 1800만원 오른 8800만원, 투수 박성훈과 1000만원 인상된 9000만원, 투수 김성태와 1500만원 삭감된 4000만원, 투수 조용훈과 700만원 깎인 3000만원에 각각 협상 테이블을 정리했다. 이날 계약으로 넥센은 강윤구, 오윤, 이성열, 허도환 등 내년 연봉 재계약 대상자 4명과의 협상만을 남겨놓았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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