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어려운 예산용어를 쉽게 풀이한 해설집을 내년 초 발간한다. 경기도 북부청은 예산업무 담당자들과 신규 공무원들의 신속한 업무적응과 예산업무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요 예산용어 길라잡이'를 조만간 발간해 내년 초 배포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예산용어 해설과 함께 관련 법조항, 예산편성 절차와 도의회 예산 심의 일정 등이 수록된다. 도는 이 책을 복잡한 예산용어로 인해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공무원들과 예산 담당자들에게 내년 1월초 배부된다. 류호열 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주요 예산용어 길라잡이는 용어 해설뿐 만 아니라 연간 예산편성 절차와 심의 일정 등도 상세히 담고 있다"며 "신규공무원이나 예산업무담당자가 예산 일정별로 업무추진 시기를 일실하지 않고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청은 이번 책자를 매년 손질해 변경되는 내용을 보완할 계획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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