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전 세계 '트위터 트렌드 1위' 기염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대국남아가 생방송 출연 중 전 세계 트위터 트렌드 토픽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국남아는 지난 18일 오후 5시부터 전 세계로 방송된 아리랑국제방송 '애프터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에 출연 중 'TheBOSSASC'이란 검색어로 트위터 실시간 트랜드 토픽 1위에 랭크됐다. 트랜드 토픽은 전 세계의 트위터 사용자들이 검색하는 단어로 순위를 매긴 것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실시간 검색어에 해당한다. 대국남아는 2년만에 컴백활동이였지만 해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셈이다. 이날 대국남아는 '애프터스쿨 클럽'을 통해 파키스탄, 푸에르토리코, 칠레, 싱가포르 등 전 세계의 다양한 팬들과 SNS 및 직접 영상통화를 통해 실시간 소통을 나눴다. 또한, 방송 후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해외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감사 인사를 남기는 것을 잊지 않았다.방송에서는 갑작스러운 해외 팬의 요청에도 보컬그룹 답게 안정된 가창력으로 아카펠라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각 멤버들마다 개인 솔로곡을 불러 '가창돌'의 인정을 받았으며 미카의 눈빛, 현민의 복근, 가람의 작은 얼굴 크기를 공개 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인준은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수준급의 비트박스를 공개했으며 제이는 음악에 맞춰 즉석에서 파워풀한 프리댄스를 구사해 그들의 다재다능한 끼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한편, 대국남아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와이 굿 바이'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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