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UL코리아는 지난 9일 LG전자 강남 연구개발(R&D)센터에서 스마트TV 음성·동작인식 기능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손진호 LG전자 미래IT융합연구소 상무(맨 왼쪽)와 이도준 HE사업본부 UX담당 상무(가운데)가 이진기 UL코리아 세일즈담당 상무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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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LG전자 스마트TV가 음성 및 동작인식 기능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 LG전자는 인증기관 UL코리아로부터 스마트 TV 음성·동작인식 기능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미국 인증기관인 UL이 성능 검증을 진행했다. 음성·동작인식 기능에 대한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직관성·정확성 등을 평가했다. 이 인증은 음성·동작인식이 가능한 모든 LG전자 스마트TV에 적용된다. LG전자는 내년 출시될 웹OS 기반 스마트TV에도 음성·동작인식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도준 LG 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부문 사용자경험(UX)담당 상무는 "음성·동작인식 기능 세계 최초 인증으로 LG 스마트TV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쉽고 편리한 스마트TV로 시장의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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