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 인턴십 프로그램을 9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는 전체 실습생 22명 가운데 최종수료증을 받은 17명이 참석했으며 우수학생 6명은 장학금을 받았다.국내 자동차 관련학과와 회사가 지난해부터 함께 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기술향상 및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들어 협력학교를 기존 수도권 위주에서 아주자동차대학, 영남이공대학교 등 4곳을 추가해 총 6곳으로 늘리는 한편 교육기간을 2주 늘린 18주로 잡았다.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교육 담당 및 전문 서비스 인력 외에 외부 협력사의 전문가들도 강사진에 합류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다양한 산학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 데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