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한지민의 과거 주량 고백이 화제를 낳고 있다.한지민은 9일 오전 영화 '플랜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주량을 공개했다. 그는 주당인 정재영보다 오래 술자리에 남아있었던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이에 한지민의 과거 발언까지 함께 화제가 됐다. 그는 지난 2011년 1월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주량과 술친구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한지민은 "가장 좋은 술친구는 바로 엄마"라며 "엄마와 함께 술자리에서 게임도 한다"고 밝혔다. 또 주량에 대해서는 "그때 그때 다른데 기분이 좋을 때는 함께 한 사람들을 모두 보내고 뒷정리를 할 정도로 마신다"고 말해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한지민의 주량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민 주량 세네" "과거 발언 보니 원래 술 잘 마시나보다" "한지민 주량 대단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정재영과 한지민이 출연하는 '플랜맨'은 1분 1초까지 알람에 맞춰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라이프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다. 개봉은 내년 1월 9일.<ⓒ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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