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U+EBS홈스쿨'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U+EBS홈스쿨은 LG유플러스의 올인원 가전 '홈보이'에서 EBS 강의 및 방송 등 유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EBS가 제공하는 초·중·고등학교 전과정 인터넷 강의, 140만원 상당의 EBS프리미엄 영어 강의, EBS TV 다시 보기 등의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본료는 월 2만원이다.LG유플러스는 U+EBS홈스쿨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료를 4000원 할인된 1만6000원에 평생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장은 "LG유플러스의 홈보이를 통해 EBS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가정 내 사교육비의 실질적 절감은 물론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홈보이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확장 전략을 통해서 컨버지드 홈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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