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단체사과 '심려끼쳐 드려서 죄송…더 열심히 뛰겠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신화 멤버들이 앤디의 도박 사건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신화 에릭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 출연해 "얼마 전 저희 멤버 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럴 때일수록 멤버 모두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신화가 되겠다"라고 다시 한번 사과의 말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화 단체사과, 멤버들 의리는 정말 좋은 듯", "신화 단체사과, 본인이 직접 사과했으면 좋았을 것을", "신화 단체사과, 이제는 더이상 안좋은 일로 사과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앤디는 상습적으로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