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은 7일 서울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아 객실승무본부장과 객실승무원 봉사단체 '하늘천사' 자원봉사자, 강서구청 소속 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오전 11시부터 본사빌딩 구내식당에 모인 250여 명의 봉사자들은 두 시간에 걸쳐 15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강서지역 내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20여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조현아 본부장은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를 2011년부터 3년간 실시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