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두차례 실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립도서관(관장 김삼철)은 올 들어 네 번째 ‘작은도서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보급 워크숍’(이하 ‘맞춤형 워크숍’)을 개최한다.오는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무등도서관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4기 맞춤형 워크숍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작은도서관 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다문화 교육 이론과 콜라주, 세계 여러 나라 인사법 배우기, 종이접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실습,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익힐 예정이다. 맞춤형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작은도서관이 마을의 핵심 복지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이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이다. 총 4회로 기획돼 지난 2월 ‘책놀이 프로그램’, 5월 ‘시로 마음 열기’, 10월 ‘독서지도와 독서토론’, ‘세계지리 수업’, ‘그림책놀이’를 진행, 작은도서관 159곳에서 운영자와 봉사자 161명이 참가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