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문화 등재결정 당시 모습. 사진제공=유네스코한국위원회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우리나라가 유네스코에 신청한 '김치와 김장문화'의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정됐다.5일 오후 4시 7분 문화재청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유네스코 제8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 '김장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말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는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해 '등재권고' 판정을 한 바 있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해 3월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해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그해 8월 유네스코에서 우선 심사대상으로 선정해 올해 1월 문화재청은 보완된 수정 등재신청서를 추가로 냈었다.김치가 이번에 등재되면서 우리나라는 판소리와 종묘제례 등을 합쳐 모두 16건에 이르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다.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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