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그룹이 올해 정기 임원 인사에서 총 475명을 승진시켰다. 예년보다 다소 줄어든 규모다. 다만 발탁 승진은 사상 최다인 85명이 나왔다. 삼성을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삼성은 5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부사장급 이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 임원 인사 규모는 2010년 말 490명에서 2011년 말 501명으로 처음 500명을 넘어섰다가 지난해 485명으로 줄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적은 규모의 임원 승진이 이뤄졌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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