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사장단 인사 주가엔 약세?…그룹株 동반 하락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삼성그룹이 2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지만 주가는 약세에 머물고 있다. 2일 오전 10시5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5000원(0.33%) 내린 148만9000원이다. 특히 삼성물산은 정연주 부회장이 경질됐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2700원(4.27%) 빠진 6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그룹은 삼성물산 대표이사 자리에 삼성카드 대표이사 출신의 최치훈 사장을 선임했다.삼성물산과 같은 건설 계열사인 삼성엔지니어링(-2.38%)과 삼성카드(-1.71%)도 약세다. 이밖에 삼성생명은 보합인 10만2000원이다. 김창수 삼성화재 대표이사가 삼성생명 사장으로 선임됐다. 삼성화재도 보합세다. 이밖에 제일모직은 0.11% 내린 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중공업(-0.89%), 삼성SDI(-0.28%), 삼성증권(-0.99%), 삼성전기(-1.10%), 삼성테크윈(-1.06%)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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