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이끌어 온 폴 워커와 빈 디젤 =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 스틸컷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할리우드 배우 폴 워커의 사망 소식에 '분노의 질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폴 워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폴 워커는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래리타에서 친구가 모는 승용차를 타다 전복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폴 워커는 빈 디젤과 함께 '분노의 질주'를 이끄는 핵심 인물. 이에 따라 내년 개봉 계획 중인 '분노의 질주' 7편의 제작에 적신호가 켜졌다.'분노의 질주'는 지난 2001년 첫 선을 보인 뒤 현재까지 6편이 제작됐다. 특히 편당 평균 2억 달러가 넘는 흥행수입을 올리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폴 워커의 사망 소식이 '분노의 질주'에 뼈아프게 작용하는 이유다.한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경찰은 폴 워커의 사망과 관련 승용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면서 이같은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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