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5년간 SCI급 등 논문 70여편 발표…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이성로 목포대학교 정보전자공학과 교수(해양텔레매틱스 기술개발센터장)가 한국통신학회가 수여하는 ‘올해(2013년)의 LG학술상’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의 LG학술상 수상은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이 교수는 최근 5년간 과학기술색인논문(SCI)을 비롯,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70여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과 정보통신발전에 공헌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LG학술상은 매년 한국통신학회에서 가장 많은 우수 논문을 게재하고 연구 활동에 매진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학술상으로 한국통신학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알려졌다.이성로 교수는 “목포대학교 ITRC연구센터장(해양텔레매틱스 기술개발센터)으로서 보다 더 실용적인 학문을 추구하고, 실용학문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연구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통신학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시상식은 30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리는 2013년도 한국통신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오영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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