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필지 548억 원중 147필지 191억 원(분양율 35%)"[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정기호)이 2009년 준공된 법성포뉴타운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법성매립지분양TF팀을 구성해 추진한 결과, 올해 22필지 41억원(2011년 7필지 8억원, 2012년 8필지 15억원)을 분양해 예년보다 2배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2012년까지 추진된 분양된 필지를 분석한 결과에 따라 금년에는 장래 상권이 좋은 부지선점, 법성포 뉴타운 내에 다목적 커뮤니티, 수산물 물류센터 입지선정 등 각종 개발사업, 법성면 기관단체 뉴타운 이전(법성파출소 10월 착공, 굴비골 하나로마트 이전 확정) 등 법성포 뉴타운의 장래 발전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지금까지 법성포뉴타운 분양은 315필지 548억원중 147필지 191억원(분양율 35%)으로 나타났다.특히, 내년에는 굴비골 농협 하나로마트, 수산물 물류 유통센터, 다목적커뮤니티 센터가 착공 및 준공되고, 진내리와 법성포 뉴타운을 잇는 인도교 설치사업이 착공되는 등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분양이 더욱 더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금년에 법성포 매립지에 대한 공사비 변제가 완료되어, 내년 이후 뉴타운 분양금은 우리군 부채상환 및 개발사업에 투입되어 재정확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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