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 제안, 실시간 확인할 것'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타운 사이트에 개선 사항을 반영해 29일 12시부터 신규 서비스를 개시한다. ‘아이디어 사업 지원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필요로 하는 정보만 제공받는 맞춤형 검색과 상세검색 기능을 구현하도록 하고, 페이스북에 아이디어, 의견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또, SK그룹 등 기업 멘토단의 참여도 이뤄일 예정이다. 다음은 노경원 미래부 창조경제기획관의 일문일답.▲멘토링 시스템은 현재 아이디어를 낸 제안자가 실시간으로 연락이 안된다는 불만이 있다. 대부분 메일로 연락이 이뤄져 일주일이나 보름 뒤 연락이 된다고 하는데?- 멘토에게 바로 문자서비스를 하려고 계획중이다. 현재는 멘토가 7일이내 답이 없으면 운영진이 직접 연락한다. 메일을 체크하지 않은 멘토들이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서비스는 12월 중에 시작될 것이다.▲아이디어가 상용화되는 성공모델은 언제쯤 나오게 되나?- 창조경제박람회와 창조경제타운에 좋은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시제품 제작 건수는?= 아이디어가 실제로 안되는 경우가 있다. 현재 몇십개 단위는 있는데 숫자를 특정짓기는 어렵다. ▲기업멘토단의 활동은?- 구체적이고 조직적이 될 것이다. 기업에서는 멘토 구체적으로 잘 하고자하는 마음이 있다. 이름을 걸고 하는 서비스라 책임감 발휘하고 있다. 기업에서도 동반성장 위한 활동 연계해서 한다는 방침이다. 어떤 과제가 기술과 연계되면 깊이있는 멘토링 이뤄질 것으로 본다. 상업적 부분은 기술을 사는 것도 가능하지 않나 보고 있다.▲기업 멘토단이 아이디어를 선택하는 것인가?-기업이 아이디어를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워크삽에서 보고 선택할 수도 있고, 개인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업의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도 있다.▲현재 참여한다는 기업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있을 것이다. LG도 하겠다고 하고 준비하고 있다. 조금더 준비를 하는 것 같다. 올해는 안 넘길 것이다. ▲아이디어 구현에 지원받은 금액 추적이 가능한가?- 추적시스템이 구비돼 있는 건 아니다. ▲창조경제타운 웹진 발간은?- 구체화하고 있지는 않다. ▲창조경제타운의 아이디어 구현 목표는?- 1000건의 아이디어가 목표건수였는데 3000건이 넘었다. 실현 건수의 목표는 따로 정하진 않았다. 좋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계량적인 평가를 할 예정인가?- 만족도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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