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우양에이치씨는 최대주주인 박민관 대표이사가 신주인수권 160만4278주를 행사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9일이다.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박민관 대표(특수관계인 포함)의 우양에이치씨 지분은 34.85%로 확대됐다.회사 측은 “이번에 행사된 신주인수권은 2009년 프리IPO(기업공개) 투자로 발행했던 75억원의 신주인권부사채와 함께 발행됐던 것“이라며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른 대표이사의 지분 증가로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 개선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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