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사랑나눔 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2일 서울·경기지역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을 위해 ‘대우건설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성원, 시립평화로운집, 홀트일산복지타운, 은혜동산, 종로장애인복지관 등 총 11개 시설 350여명의 장애인과 직업재활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대우건설이 기획한 이 행사는 지난해 시작,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날 대우건설 임직원과 외부 재능기부팀들은 노래와 춤, 악기연주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행사 참가자들이 함께 나와 춤을 추며 어울리는 등 호응이 좋아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담그기, 사랑의 연탄 봉사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 끝전을 모아 만든 성금도 전달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2013 대우건설 사랑나눔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br />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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