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KT스카이라이프(사장 문재철)는 다가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쎄티오 크리스마스 캐럴(채널 810번)’과 ‘키스 크리스마스 스페셜(채널 844번)' 등 24시간 캐럴 전문 채널 2개를 특별 편성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쎄티오(Satio) 크리스마스 캐럴’ 채널은 크리스마스를 한달 앞둔 2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세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크리스마스 명곡들이 중점적으로 편성된다. 샤이니, 동방신기, 에일리, 빅마마, 이승철, 성시경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을 비롯해 팝가수들의 캐럴, 재즈 뮤지션들의 연주곡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음악을 만날 수 있다.12월 2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되는 스카이라이프 844번 ‘키스 크리스마스 스페셜(KISS X-Mas Special)’ 채널을 통해서도 24시간 캐럴을 들을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 오디오 채널 담당자는 “시청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매년 연말마다 캐럴 전문 음악 채널을 특별 편성하고 있다”며 “훈훈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하게 편곡된 캐럴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즐거움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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