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도시미관을 헤치고 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펼쳐 불법광고물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지난 21일 해남경찰서, 광고협회와 함께 합동으로 해남읍 시가지의 불법 현수막, 벽보, 에어라이트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쳐 4종 60여개의 광고물을 현장 철거 했다. 또한 상가주에 대한 안내를 통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 1달 간 해남경찰서와 함께 불법광고물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도시미관과 보행자를 위협하는 불법현수막 등 광고물에 대해서 철저히 적법여부를 가려 강력한 단속을 펼칠 예정”이라며 불법광고물의 설치자제와 자진철거를 당부했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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