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본격적인 김장철이다. 안전한 재료로 김장을 담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김치를 보관하는 냉장고 관리다.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냉장고는 정기적으로 살균과 청소를 해줘야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며 "김장을 담근 후 숙성기간 중에는 무거운 김치통을 이동시켜 청소하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담그기 전 본격적인 청소를 하는 것이 맛있는 김치를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김치통의 묵은 냄새는 쌀뜨물이나 식초로 제거=묵은 지 냄새가 배어있는 김치통에 새 김치를 넣기가 꺼려진다. 하지만 김치통의 김치냄새는 웬만해서는 없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매번 새 김치통을 구입해 사용할 수는 없다.김치통의 냄새제거는 깨끗하게 씻은 후 쌀뜨물이나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를 5숟가락 정도 넣어 하루 정도 지난 후 다음날 찬물로 통을 헹군 후 햇볕에 건조시키면 한결 도움이 된다.애경이 최근 출시한 주방세제 '트리오 홍초 설거지'를 사용하면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 천연 석류홍초 고유의 과일산으로 김치통에 밴 김치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또한 자연산 석류홍초 성분의 99.9% 항균효과로 식기, 수세미, 행주, 도마의 세균번식을 억제해준다. 냄새가 밴 김치통에 팔팔 끓인 물과 함께 트리오 홍초 설거지를 조금 풀어 거품을 내 하룻밤 그대로 두고 다음날 헹궈내면 효과적이다.◆김치냉장고 청소는 필수=힘들게 담근 김치를 오랜 기간 보관하게 되는 김치냉장고를 청소하지 않으면 숙성기간에 김장김치의 맛을 떨어뜨릴 수 있어 베이킹소다나 전용세제를 이용해 깨끗이 닦아내야 한다. 먹다 남은 소주나 베이킹소다를 헝겊에 묻혀 냉장고 곳곳을 닦아주면 쉽게 김치냉장고를 청소할 수 있고, 세균과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보다 효과적인 항균효과를 원한다면 전용 세정제인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다목적용'을 오염부위에 분사한 후 마른걸레, 스폰지, 키친타월 등으로 닦아주면 된다. 99.9% 항균효과로 냉장고 구석구석의 묵은 오염을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김치 맛의 완성은 보관이 좌우한다=김장김치는 오랫동안 보관하고 먹기 때문에 냉장고 안의 다른 냄새가 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쑥을 양파망에 넣어두거나 식빵을 호일에 싼 다음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어 넣어두면 한달 정도 악취제거에 도움이 된다. 먹다 남은 우유나 커피, 녹차찌꺼기도 도움이 된다.보다 확실하고 강력한 냄새제거를 원한다면 냉장고용 전용탈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홈즈 탈취탄 냉장고용'은 일반 숯에 비해 탈취효과가 뛰어난 비장탄과 활성탄을 함유해 각종 음식냄새에 강력한 탈취효과가 있으며, 천연식물계 추출 탈취성분 배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보관하는 냉장고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김장 후 마무리는 집안 냄새 제거로=김장을 끝낸 후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젓갈냄새 등이 고민이라면 원두찌꺼기를 놓아두거나 양초를 켜주면 된다. 김장냄새를 빠른 시간 내에 없애고 싶다면 분사형 방향제인 '홈즈 에어후레쉬 에어로졸'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냄새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주는 소취효과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스프레이 타입이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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